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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진짜 더러운 물건 우리 생활속엔 더러운 물건이 많다고 한다. 전혀 더럽다고 생각지 않았던 물건들도 알고 보면 더럽다고 한다. 화장실에 있는 용품들은 말할 나위도 없고, 휴대폰, 가방, 운전대, 리모콘, 버스나 지하철 손잡이와 실내 공기, 엘베이터 버튼, ATM기 버튼, 칫솔, 텀블러, 주방수세미, 각종 침구류, 화장품 용기... 생활의 모든 것, 밖에서 이용하는 것이든, 집안에서 사용하는 것이든, 모든 것이 더럽다. 더럽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다. 우리 생활에는 깨끗한 것보다 더러운 것이 많은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더럽다. 깨끗한 것은 찾을 수가 없다. 그런데 희한한 일이다. 이렇게 모든 것이 더럽다는 환경속에서 병에 걸리지 않을 사람 한 명도 없을 것 같은데, 이러한 더러운 용품으로 인해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