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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팝나무 이팝나무 꽃말과 전설 조팝나무와 이팝나무는 이름이 비슷해서 간혹 헷갈린다. 이름에 우리말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팝’이라는 말이 들어가 있어 익숙하지 않은데 첫 글자만 다르니 정말 헷갈린다. 조팝나무와 이팝나무는 전혀 다른 나무다. 크기나 모양이나 외형도 다르고, 꽃도 다른다. 조팝나무는 크기가 1.5~2m이고 이팝나무는 크게는 20m까지 거목으로 자랄 수 있다. 조팝나무는 중부지역에서 한창 꽃을 피우고 있다. 꽃송이가 특이하고 예쁘다. 나무는 개나리를 닮은 듯 한대 꽃은 하얀색으로 다르다. 요즘 길을 가다가 줄기에 온통 하얀 꽃송이를 촘촘이 달고 있으면 그것이 조팝나무다. 꽃의 수술이 좁쌀을 닮았다고 해서 조밥나무라고 불리던 것이 조팝나무가 되었다고 한다. 이팝나무는 근래 조경수로 많이 심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