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조절장애 자가진단 방법

분노조절장애 자가진단 방법

분노조절장애는 평소에 감정을 조절하지 못해서 쉽게 화를 내고 포악해지며,

타인에게 폭언을 하거나 심지어는 폭행을 하는 등 감정을 전혀 제어하지 못하여 발생한다.

분노조절장애는 선천적으로 뇌 손상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고, 성장기에 심한 확대를 받거나 생명에 위협을 느낀 경험이 있거나, 또는 심한 정신적 고통을 받은 경우가 있을 때 발생하기도 한다.

그리고 유전에 의한 경우도 있는데, 이는 흔한 일은 아니라고 한다.

평소에 자신이 화를 잘 내거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한다거나, 타인과 트러블이 많은 경우 분노조절장애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이런 경우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올려본다.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1. 감정과 분노를 조절하지 못한다.

2. 쉽게 흥분하고 화를 잘 낸다.

3. 화가 나면 포악해져서 물건을 집어던지곤 한다.

4. 화가 나면 타인에게 폭언과 폭행을 한다.

5. 화가 나면 울기도 한다.

6. 화를 참지 못해 하는 일을 자주 망치기도 한다.

7. 자신이 한 일을 인정받지 못하면 화가 난다.

8. 뜻대로 되지 않으면 쉽게 포기해버린다.

9. 남이 자신을 무시하는 것 같다.

10. 남의 잘못에 쉽게 마찰을 일으킨다.

11.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남의 탓으로 돌린다.

12. 게임이 풀리자 않아도 쉽게 화를 낸다.

위의 진단 테스트 항목 중 해당되는 것이 몇 개냐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한다.

① 1~3개 : 분노 조절이 가능한 단계

② 4~8개 : 분노 조절 능력이 조금 부족한 단계

③ 9~12개 : 분노 조절이 불가능한 단계. 전문의의 도움이 필요하다.

결국,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사소한 일에도 자신에게나 남에게 분노를 폭발하는 분노조절장애는

①, ② 단계의 경우 자가 치료가 가능하기도 하다.

그러나 ③의 단계의 경우 빨리 전문의를 찾아 도움을 받아야 한다.

자가치료 방법

1. 평소 긍정적인 마음을 갖도록 한다.

2. 잠을 잘 자는 습관을 들인다.

3. 자주 10초 이상 깊은숨을 내쉰다

4. 주위 사람들과 자주 대화를 하여 해결한다.

5. 감정을 조절하며 화를 풀어내는 방법을 꾸준히 훈련한다.

분노조절장애는 주위 사람들의 관심과 격려가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자신도 꾸준히 노력을 해야 하겠지만 주위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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