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방지 항산화물질이란
- 건강/식품음식
- 2020. 4. 26. 21:29
항산화물질이란 산화를 방지하는 물질을 말한다. 산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활성산소를 억제해야 한다. 활성산소란 산소가 불안정한 상태가 되어 산화력이 큰 물질로 변한 것으로, 과산화수소, 초과산화 이온, 수산화 라디칼 등이 있다.
호흡기를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온 산소는 신체에 이로운 작용을 하는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생성된다. 활성산소는 병원체 등을 공격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지질단백질(LDL)을 산화시켜 혈전을 예방하는 작용을 하는 등 이로운 측면도 있지만, 우리 몸의 세포까지도 산화시켜 노화를 일으켜 유해 산소라 한다.
노화란 세포가 새로 만들어지는 것보다 죽어서 없어지는 것이 더 많아지는 것을 말한다. 노화가 진행되면 당연히 피부는 탄력을 잃고 신체의 모든 부위는 기능이 떨어진다. 노화를 방지하거나 노화의 진행을 늦춤으로써 피부의 탄력과 모든 신체의 기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해야 한다.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물질인 항산화물질로는 카로테노이드류, 플라보노이드류, 이소플라본류와 비타민, 미네랄 등이 있다.
카로테노이드류에는 베타카로테, 라이코펜, 루테인 등이 있으며, 플라보노이드류에는 안토시아닌, 카테킨, 레스베라트롤, 프로안토시아니딘 등이 있다. 그리고 이소플라본류에는 제니스테인, 다이드제인 등이 있다.
과일과 채소에 함유된 항산화물질에는 폴리페놀화합물, 비타민C, 비타민E, 베타카로틴 등이 있으며 블루베리 등 베리류의 식품이 많이 함유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일상으로 먹는 식품에도 대부분 항산화물질이 들어 있다. 대부분의 과일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E는 견과류, 식물성기름, 시금치, 새우, 달걀 등에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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