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느 안토시아닌이 많은 식품 음식

안토시아닌이 많은 식품 음식

 

빨갛게 익은 과일은 탐스럽다. 가을의 붉은 단풍도 아름답다. 안토시아닌 때문이다.

 

빨간 열매와 보라색 열매, 가을의 아름다운 단풍은 광합성으로 만들어진 당류가 잎에 보존되어 있다가 효소작용에 의해 안토시아닌 색소를 만들어 내어 빨간색으로 바뀐다고 한다.

 

단풍이 빨갛게만 물드는 것이 아니라 주황색이나 노란색을 띠기도 하는 것은 카로티노이드계 색소 때문이라고 하는데, 효소 작용이 활발해 안토시아닌 색소가 더 많아지면 빨간색이 된다고 한다.

 

안토시아닌은 이처럼 아름다운 단풍을 선물하기도 하지만 우리의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물질로 노화를 방지하고, 안구 망막에 있는 로돕신 색소체의 합성을 촉진하여 시력을 보호하고, 인슐린 생성을 도와 당뇨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소염·살균력이 뛰어나며, 납과 수은 등 중금속을 인체에서 배출해준다.

 

안토시아닌은 주로 포도, 가지, 자색 고구마, 자색 양파 등 빨간색과 보라색 식품 등에 들어 있다. 그리고 베리류에 특히 많이 들어 있다.

 

안토시아닌이 많은 식품

 

식품별 함유량을 보면 베리류가 왜 항산화 식품이며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미용에 좋은지를 알 수 있다. 물론 안토시아닌만 항산화물질인 것은 아니지만.

 

식품별 안토시아닌 함량 100g / mg 

아로니아

1480

가지 

86 

엘더베리

1375 

자색양파 

49 

블랙라즈베리

687 

검은콩 

45 

야생블루베리

487 

딸기 

21 

블랙컨턴트

476 

자두 

19 

적양배추

322 

레드커런트 

13 

아사이베리

319 

빨간사과 

12 

블랙베리

140 

피스타치오

크린베리

140 

복숭아 

포도

120 

적상추

미국 농림부 자료(2006)

 

 

모대학 식품응용시스템부 분석 결과 건조하지 않은 상태에서 100g크린베리 4009mg, 자두 1318mg, 복분자 1306mg, 자색 고구마 807mg, 오디 562mg

 

 

또한 제주도의 상동열매가 블루베리보다 안토시아닌 2배 이상, 폴리페놀도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고 한다.

 

식품의 안토시아닌 함량은 항시 일정한 것은 아니며 생육조건 및 열매 상태에 따라 다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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