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느 자외선 차단하는 방법

자외선 차단하는 방법

자외선 차단하는 방법

 

이제 곧 본격적으로 뜨거운 여름이다. 여름철엔 햇볕에 피부의 노출이 심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각별한 주위가 필요한 때이다.

 

자외선은(ultraviolet)은 세 종류로 분류한다. 파장의 길이에 따른 분류인데 가장 긴 것부터 자외선 A, 자외선 B, 자외선 C라 한다.

 

파장이 짧은 자외선C는 성층권에서 완전히 흡수된다. 그러나 자외선B는 성층권에서 대부분은 흡수되지만 일부는 자외선 A와 함께 지표면에 도달하여 피부에 침투한다.

 

 

햇볕에 노출되면 피부에 침투한 자외선B는 몇 시간 내 바로 반응하여 피부의 표피까지 침투하여 피부를 까맣게 그을려 반점을 만들고, 자외선 A는 진피 깊숙이 침투하여 오랜 시간 지속적으로 멜라민 색소를 자극하여 기미, 검버섯, 주름 등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자외선은 기저세포암, 편성세포암, 악성 흑색종 등 피부암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흑색종은 전체 피부암의 5% 정도의 발병률을 보이지만 사망률은 75%나 되어 치명적이다. 그리고 다음으로 발병률이 15%인 편성세포암은 사망률이 3~4%로 낮지만 전이가 광범위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기저세포암은 가장 흔한 피부암이지만 조기 발견 시 치료가 쉽다. 기저세포암은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그리고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 많이 발생한다.

 

우리 신체에 있어 햇볕은 비타민D를 생성하는 등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지만, 피부를 손상시켜 노화를 촉진하고, 나아가 생명까지 위협하기기도 하는 것이다.

 

 

자외선을 차단하는 방법

 

1. 햇빛이 강열한 여름철에는 정오부터 오후 4시,5시까지 자외선 지수가 높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2. 자외선B는 실내에는 침투하지 못하지만, 가장 긴 파장인 자외선 A는 유리창을 통해서, 심지어는 커튼을 통해서도 실내에 들어온다. 따라서 한 여름에는 집안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거나 헐렁한 옷으로 피부를 가려줘야 한다.

 

3. 부득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고 햇볕에 노출할 때는, 헐렁한 옷을 입거나 또는 색이 진한 옷을 입어 햇빛을 흡수하도록 해야 한다.

4.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30분 전에 충분히 바르며, 활동하면서 지워지기 때문에 수시로 덧발라야 한다.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는 1시간마다, 물놀이를 하는 때는 30분 간격으로 바르는 등 수시로 바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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