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느 비타민B1 부족증상과 권장량

비타민B1 부족증상과 권장량

비티민B1은 화학명으로 티아민이라고 한다는데, 이는 비타민B1 유황을 함유하고 있대서 붙여졌다고 한다. 비타민B1은 우리 신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탄수화물 대사를 비롯하여 에너지 대 사에 참여하는데, 신체의 모든 세포는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비타민B1은 신체의 모든 기관, 모든 신경조직과 근육 활동에 필요한 영양소다.

 

따라서 비타민B1이 부족하면 유산 등 피로 물질이 쌓이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 수험생이나 집중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직업군의 사람들은 비타민B1이 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비타민B1이 부족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알아본다.

 

비타민B1 부족증상

 

신체에 비타민B1이 부족하면 신경계와 심장순환계에 이상이 생기는 각기병을 유발하며, 어린아이의 경우 때로 심장마비를 일으키기도 한다. 각기병은 말초신경계의 이상으로 감각, 운동 및 반사 기능 장애와 부종, 심부전이 나타나기도 한다.

 

경미하게 부족한 경우에도 피로감, 불안, 초조, 두통, 식욕부진, 체중 감소, 근력무력증, 집중력 저하 등이 나타난다. 따라서 비타민B1은 일상적으로 필요한 영양소다.

 

비타민B1의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음식물에 따라 또는 알코올 중독자, 신장병 환자. 대사 항진 환자 등에 결핍되기 쉽다고 한다.

 

 

비타민B1 과잉증상

 

비타민B1은 과다 섭취한다 하더라도 소변에 통해 배출되기 때문에 과잉 섭취로 인한 부작용은 없다. 그러나 음식물에 의한 섭취가 아닌 영양제나 건강기능식품에 의한 과잉 섭취는 현기증, 메스꺼움, 구토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비타민B1이 많은 식품

 

돼지고기, 해바라기씨, 콩류, 곡류 배아, 맥주 효모, 아스파라거스, 뱀장어, 고등어, 버섯 등에 많으며 우유, 유제품, 채소, 과일, 유지류 등도 함유하고는 있으나 함량이 매우 낮다.

 

식품별 함유량(mg / 100g)

 

볶은 보리 2.42, 밀배아 1.82, 해바라기씨 볶은 것 1.72, 땅콩 마른 것 0.80, 돼지고기 0.78, 완두콩 생것 0.59

일상에서 쉽게 접하며 다량 섭취할 수 있는 것은 돼지고기가 가장 우위에 있는 것 같다.

 

비타민B1은 고온에서 손실률이 높다고 한다. 육류 조리시에는 25 ~ 85%가 손실된다.

 

1일 권장량

 

성인 기준 1일 평균 필요량은 남자 1.0mg, 여자 0.9mg

권장량은 평균 필요량의 120%로 남자 1.2mg, 여자 1.1mg

 

돼지고기 100g 0.78mg, 조리과정에서 50%가 손실된다고 가정하면, 삼겹살 300g을 먹으면 1일 권장량을 섭취하게 된다.(ㅋ)

 

비타민B1은 에너지 대사에 관여함으로 에너지 소모량이 많으면 비타민B1의 필요량도 많아진다. 심한 운동을 하거나 육체적 노동을 하면 돼지고기를 많이 먹어야 한다는 이유가 될 수도 있겠다.

비타민B1의 생물학적 반감기는 9~18일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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