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느 폴리페놀이 많은 식품, 음식, 과일

폴리페놀이 많은 식품, 음식, 과일

폴리페놀(polyphenol)은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항산화물질의 하나이며, 항산화 작용과 함께 심장질환을 막아주는 등 여러 가지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폴리페놀은 원래 식물이 자외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생성된 물질인데, 이러한 기능이 인체에도 적용되어 항산화작용으로 세포를 보호하고, 단백질과 효소의 분해를 예방하고 암세포를 파괴하며 콜레스테롤을 억제한다. DNA를 보호함으로써 질병의 위험도를 낮추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춤으로써 심장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다.

 

폴리페놀의 항산화작용은 단순히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의 탄력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신체의 모든 기능의 활성화를 의미하기 때문에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폴리페놀은 하나의 성분으로 존재하는 것은 아니며, 녹차에 많이 들어있는 카테킨, 과일의 붉은색을 내는 안토시아닌, 레드와인의 레스베라트롤 등의 성분을 모두 폴리페놀이라고 하며, 그 종류는 수 천 가지라고 한다. 폴리페놀의 주요 성분별로 함유량이 많은 식품을 알아본다.

 

 

폴리페놀이 많은 식품, 음식, 과일

 

카테킨(catechin)

녹차, 홍차, 카카오닙스에 특히 많이 들어 있다. 항산화 작용으로 항암과 혈관 강화에 의한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활성산소 제거로 노폐물을 제거한다.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

베리류 과일에 많이 들어있으며 레드와인에도 존재한다. 항산화작용을 하며 강력한 항암작용으로 암세포 증식을 억제한다. 영국의 과학전문지 네이처에 적포도주 속의 레스베라트롤은 세포가 죽은 것을 억제하는 SIRT1 유전자를 활성화하여 생명을 연장한다는 논문이 실리기도 했다고 한다.

 

안토시아닌(anthocyanin)

딸기, 가지, 포도, 블루베리, 팥, 검은콩 등 주로 붉은색이나 자색의 과일에 많이 들어있다. 항산화 작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 보호 작용을 한다.

 

이소폴라본(isoflavone)

콩류에 많이 들어있다.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을 하여 안면홍조, 월경증후군 등 갱년기 증세를 완화시켜주며 항암작용, 동맥경화, 고혈압 예방에 효능이 있다.

 

타닌(tannin)

녹차, 홍차, 감에 많이 들어 있다. 항산화·살균 작용을 하며 체내 산성물질을 알칼로이드화 한다. 이로 인해 몸에 축적된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하기 위한 디톡스(detox) 물질로 사용되기도 하며, 피부를 수축시키는 작용을 하여 피부미용에 도움을 준다.

 

헤스페리딘(hesperidin)

귤, 오렌지, 자몽 등 감귤류에 많다. 노화방지, 항산화, 항염증에 효능이 있으며 모세혈관을 보호하고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킨다.

 

프로시아니딘(procyanidins)

포도와 카카오 닙스에 풍부하다. 항산화 작용과 함께 심장질환을 막아주는 효능이 있으며, 콜레스테롤을 낮춰 혈관을 보호한다.

 

쿼세틴(quercetin)

사과와 양파에 많다. 혈관을 강화하고 지방과 콜레스테롤 배출에 도움을 주며, 체지방을 분해하는 기능이 있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커큐민(curcumin)

카레의 재인 강황과 울금에 많이 들어 있으며 노란색 성분이다. 항암·항산화 작용, 치매 예방, 위산분비 조절, 인구 질환 예방 등에 효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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