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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산소의 산화를 억제함으로써 노화를 방지하는 물질이 항산화물질이다. 항산화물질에는 폴리페놀화합물과 비타민C, 비타민E, 베타카로틴, 미네랄과 카로테노이드류의 베타카로텐과 루테인, 플라보노이드류의 안토시아닌과 카테킨, 이소플라본류의 제니스테인과 다이드제인 등이 있다. 항산화물질은 신체 자체에서 생성되기도 하고, 일상적으로 먹는 채소나 과일 등 대부분의 식물성 식품에 들어 있다. 그러나 일반적인 채소나 과일보다 많은 항산화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음식들도 있다. 블루베리, 아로니아베리, 아시아베리 등이 특히 많으며, 식품별로 각기 다른 항산화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 중요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비타민C 대부분의 과일은 비타민C가 들어 있으며 시금치 등 푸른 채소와 감자, 고추에도 많다. ..
과일은 살 때마다 신경이 쓰인다. 잘 익은 맛있는 과일을 고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대체로 빛깔을 보고 고르는데, 맛있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먹어보면 그렇지 않을 때가 많다. 보기 좋은 것이 맛도 좋다지만 보기에는 참 맛나 보여도 맹탕인 경우도 있다. 그래도 자두나 복숭아, 토마토 같은 과일은 대체로 빛깔을 보면 알 수 있다. 하지만 수박이나 멜론, 포도 같은 과일은 잘 익은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를 빛깔로 구분하기도 힘들다. 과일 살 때 습관적으로 매번 과일가게 주인한테 맛있냐고 물어보곤 하는데, 물어보나 마나 뻔한 일을 반복하는 것이다. 어느 과일가게 주인이 자기집 과일 맛있다고 하지 않겠는가. 그리고 맛난 것 골라달라고 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맛있는 것 다 골라주고 나면 나중에 파는 것은 ..
칼슘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할 사람들이 많다. 갱년기의 여성이나 노인분들뿐 아니라, 성장기의 아이들 또는 임신중이거나 모유 수유중인 경우도 칼슘 섭취는 매우 중요하다. 칼슘은 뼈와 치아의 근간이 되며 뼈의 골밀도를 높이고 치아를 튼튼하게 하는 것 외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칼슘이 우리 신체에서 어떤 기능과 역할을 하는지 알아본다. 칼슘의 기능 1. 칼슘은 대부분 뼈와 치아에 존재하고, 1% 정도는 혈관과 세포 외벽, 근육 등에 존재하며, 혈액의 응고나 근육의 수축과 이완, 심장의 규칙적인 박동, 신경전달 물질의 분비. 효소의 활성화, 융모 운동, 백혈구의 살균 작용, 세포의 분열과 영양소들의 대사 작용을 돕는다. 2. 뿐만 아니라 칼슘은 세포막을 통한 물질 이동의 조절에 관여하고, 체중 조절, 당..
아로니아는 세계 10대 슈퍼푸드의 하나로 각종 베리 식물 중 슈퍼베리로 통한다. 아로니아가 슈퍼베리인 이유는 현존하는 식물 중 안토시아난과 폴리페놀의 함량이 최고 때문이라고 한다. 아로니아의 탁월한 효능은 몸속의 독소와 활성산소의 제거에 있다. 이로 인해 노화방지, 피부미용, 면역력증진은 물론, 시력보호와 각종 심혈관질환 등 성인병 예방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피부미용, 노화방지 아로니아는 안토시아난과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재생을 도우며, 손상된 피부의 모세혈관을 복구하여 주근깨 등 잡티를 제거해준다. 또한 콜라겐의 합성을 촉진하여 피부의 탄력 유지에 효능이 뛰어나다. 변비개선, 다이어트 풍부한 식이섬유로 인해 장내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배변 활동을 활발하게..
항산화물질이란 산화를 방지하는 물질을 말한다. 산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활성산소를 억제해야 한다. 활성산소란 산소가 불안정한 상태가 되어 산화력이 큰 물질로 변한 것으로, 과산화수소, 초과산화 이온, 수산화 라디칼 등이 있다. 호흡기를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온 산소는 신체에 이로운 작용을 하는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생성된다. 활성산소는 병원체 등을 공격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지질단백질(LDL)을 산화시켜 혈전을 예방하는 작용을 하는 등 이로운 측면도 있지만, 우리 몸의 세포까지도 산화시켜 노화를 일으켜 유해 산소라 한다. 노화란 세포가 새로 만들어지는 것보다 죽어서 없어지는 것이 더 많아지는 것을 말한다. 노화가 진행되면 당연히 피부는 탄력을 잃고 신체의 모든 부위는 기능이 떨어진다. 노화를 방지하거..
빨갛게 익은 과일은 탐스럽다. 가을의 붉은 단풍도 아름답다. 안토시아닌 때문이다. 빨간 열매와 보라색 열매, 가을의 아름다운 단풍은 광합성으로 만들어진 당류가 잎에 보존되어 있다가 효소작용에 의해 안토시아닌 색소를 만들어 내어 빨간색으로 바뀐다고 한다. 단풍이 빨갛게만 물드는 것이 아니라 주황색이나 노란색을 띠기도 하는 것은 카로티노이드계 색소 때문이라고 하는데, 효소 작용이 활발해 안토시아닌 색소가 더 많아지면 빨간색이 된다고 한다. 안토시아닌은 이처럼 아름다운 단풍을 선물하기도 하지만 우리의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물질로 노화를 방지하고, 안구 망막에 있는 로돕신 색소체의 합성을 촉진하여 시력을 보호하고, 인슐린 생성을 도와 당뇨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소염·살균..
양파는 우리 식단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식재료다. 특히 중화요리에서 양파는 절대적 식재료인 것 같다. 자장면 한 그릇을 먹을 때도 단무지는 없어도 양파는 없을 때가 없다. 이처럼 양파는 각종 조리에 사용되며, 생으로 먹어도 입맛을 돋운다. 양파는 결코 빠뜨릴 수 없는 식재료이지만 건강식품이기도 하다. 심장질환, 고혈압, 당뇨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고, 당질이 많고 단백질과 비타민, 칼슘, 인 등 무기질이 풍부해 우리 신체에 많은 효능이 있어 즙을 내어 복용하기도 한다. 각종 질환에 많은 효능이 있는 양파의 효능을 알아본다. 양파의 효능 1. 혈액 정화 양파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인 퀘르세틴(quercetin) 성분이 혈관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해주고, 콜레스테롤을 녹여 혈관에 피떡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며..
봄은 어느 나무들에 있어서는 수난의 계절이기도 하다. 잎을 피우려고 땅속에서부터 수액을 끌어올리면 사람들은 이를 뽑아내기 위해 호스를 꽂기도 한다. 주로 고로쇠나무와 자작나무다. 2,3월에는 고로쇠나무, 3,4월엔 자작나무가 수혈(樹血)을 뽑힌다. 나무줄기에 어지럽게 꽂아 있는 호스스들이 볼썽사납다. 특히 자작나무에 있어서는 더욱 거슬린다. 고로쇠나무는 아름드리나무가 있지만 자작나무는 거목이 없다. 또한 자작나무는 낭만이 서려 있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부끄럼 없이 속살을 드러낸 듯한 하얀 나무껍질이 태고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듯하다. 정원수로도 좋지만 정담을 나누는 카페에 딱 어울리는 나무. 하지만 어쩌랴! 자작나무 수액이 사람을 이롭게 한다는데. 자작나무에는 다음과 같은 효능이 있다고 한다. 껍질과 ..
요즘 고구마는 품종 개향을 해서인지 맛이 좋다. 원래 고구마를 즐겨 먹지는 않았는데 요즘은 맛이 있어 자주 먹는 편이다. 고구마는 맛도 있지만 다이어트에 좋다고 해서 많이 애용하는 것 같은데, 고구마는 다이어트 외에도 많은 효능을 갖고 있다. 항암과 노화방지에도 호능이 있으며 고혈압 예방에도 좋다고 한다. 고구마의 여러 효능과 부작용을 알아본다. 고구마의 효능 1. 다이어트 고구마는 여러 효능 중에서도 특히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어 주목을 받는다. 고구마가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이유는 혈당지수(GI지수) 때문이다. 혈당지수란 음식물을 섭취했을 때 체내에서 포도당으로 변하는 속도를 말하는 것으로, 고구마는 감자와 비교해서 칼로리는 훨씬 높지만 혈당지수는 훨씬 낮다. 혈당지수 감자 90, 고구마 55. 풍부..
곧 2월이다. 해마다 2월이 되고, 남쪽 지방에서부터 고로쇠나무의 수액 채취가 시작된다. 그리고 3월이면 고로쇠 수액은 전국의 산에서 채취된다. 고로쇠나무의 수액이 몸에 좋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봄철에 어쩌다 산에라도 가게 되면 나무들에 긴 호스들이 어지럽게 연결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바로 고로쇠나무다. 고로쇠나무는 단풍나무과/단풍나무속에 속하는 나무로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이 원산지다. 단풍나무과에 속하는 만큼 잎이 다섯 갈래로 갈라져 있어 잎은 단풍나무잎과 비슷하나, 나무의 크기는 단풍나무보다 훨씬 커 아름드리나무가 되기도 한다. 고로쇠나무는 수액이 좋다고 알려지는 바람에 봄철이면 어김없이 수난을 당한다. 봄기운을 받아 잎을 피우려고 땅속에서부터 끌어올린 피와 같은 수액을 채취당한다. 고..
녹차는 타임지 선정 10대 건강식품이라고 한다. 녹차가 우리 몸에 이롭다 하여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있다. 녹차는 항암과 노화방지, 피로 해소, 다이어트 등 다양한 효능이 있으나 카페인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부작용도 있다고 한다. 음식이든 차든 우리가 섭취하는 것에는 습관성이 있을 수 있다. 습관성은 중독성처럼 심하지는 않지만 때로 음식에 대한 습관성이 건강을 해치기도 한다. 섭취하는 음식물이 자신의 몸에 얼마나 해로울 수 있는가, 또는 이로운가를 생각해보고 이로운 습관을 들이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 생각된다. 우리 몸에 좋다는 녹차는 어떤 효능이 있으며, 그리고 부작용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녹차의 효능 1. 항암 효능 폴리페놀의 일종인 카테킨 성분이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여 암의 발..
폴리페놀(polyphenol)은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항산화물질의 하나이며, 항산화 작용과 함께 심장질환을 막아주는 등 여러 가지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폴리페놀은 원래 식물이 자외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생성된 물질인데, 이러한 기능이 인체에도 적용되어 항산화작용으로 세포를 보호하고, 단백질과 효소의 분해를 예방하고 암세포를 파괴하며 콜레스테롤을 억제한다. DNA를 보호함으로써 질병의 위험도를 낮추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춤으로써 심장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다. 폴리페놀의 항산화작용은 단순히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의 탄력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신체의 모든 기능의 활성화를 의미하기 때문에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폴리페놀은 하나의 성분으로 존재하는 것은 아니며, 녹..